뇌과학에서 보는 꿈이란?
현대 의학은 꿈의 생리를 풀어 냈죠?
수면 과학과 뇌생리학에서 말하는 꿈의 의미는 일종의
낮시간 동안 생겨난 스트레스와 과도한 감정적 연결고리로 인한
부하상태를 잠자는 동안 뇌가 자연스럽게 기억을 재구성 하는 과정에서
쓸모없는 연결망들을 끊어내어 정리해 나가는 과정으로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몸의 실질적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지만
렘수면이라고 하는 꿈을 꾸는 수면상태에서 호르몬과 여러 종류의
신경전달 물질의 영향으로 낮시간동안 느꼈단 감정과 느낌을 체험하면서
그로 인한 심리적 위안과 회복을 받기위한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우리는 잠을 깊이 들면 들수록 몸은 완전한 이완 상태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확인하지 못하는 깊은 수면의
단계인 RapidEye Movement 라고 하는 REM수면 상태는 그 전단계인
비렘수면 단계에 비해 오히려 뇌의 각성이 매우 높고 중추신경계의 자극으로
매우 빠른 뇌파와 안구운동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단, 신경지배에 의한 근육의 움직임만 나타나지 않을 뿐,
이때에 꿈을 꾸게 됨으로써 뇌의 파페츠 회로간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기억의 재구성을 만들어 내어 각종 스트레스로 부터 견딜 수 있도록
하기위한 심리적 회복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은 날은 오히려 더 악몽을 꾸게 되는데
이는 그만큼 머리속에서 풀고자 하는 정보가 많았단걸 의미하고
이걸 기억하게 되는건 충분한 호르몬적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렘수면의 상태가 지속되지 못해 비렘수면 단계사이를 오가면서
일부 기억속에 남아 눈을 떴을때도 꿈이 기억나게 되는 것이라네요.
이런 의미에서 보면 꿈은 반대란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잊기위한, 그래서 내가 살기위한 심리적 작용으로 본다면 말이죠.
참 신기한 뇌과학인 것 같군요.